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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마켓부터 책페스티벌까지'...10월 가치 있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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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19-10-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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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마켓부터 책페스티벌까지'...10월 가치 있게 놀자! (2019.10.02) 


인서울마켓·와우북페스티벌·메이커페어서울 등 서울에서 즐걸거리 풍성



무더위가 가고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 당장이라도 멀리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막히는 고속도로에 바쁜 일정 등으로 멀리 여행을 가기 어렵다면, 서울에서 짧게나마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찾아보자. 사회적경제와 함께 서울에서 즐길만한 10월 행사를 소개한다.

“가치소비, 여기서 다하자” 500여개 상품 한자리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장터 '2019 인서울마켓’

해질녘이면 시원한 한강 바람이 불어오고 서울 야경이 아름다운 곳, 뚝섬유원지의 주말 저녁이 올 가을에는 달라진다. 바로 ‘인서울 마켓’ 때문이다.

​‘인서울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5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이자, 사회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장터명인 ‘인서울마켓’은 사람(人)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

​서울시는 ‘인서울마켓’을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9월 20일부터 마켓의 문을 열었다. 마켓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마켓은 사회적기업 착한엄마와 페어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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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5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다./사진=박재하 이로운넷 기자
‘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노트를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아립앤위립‘ ▲봉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한 ‘성동구 나눔봉제 협동조합’의 의류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닥터노아’의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형광증백제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개성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을 통해 이웃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스마트폰 기부앱 ‘빅워크’를 다운받고 걸으면 걸음 수만큼 쌓인 마일리지가 장애인 보족기구 구입비로 기부된다. ▲버려지는 커피 캡슐을 재활용한 자석화분, 폐박스를 활용한 캔버스 액자와 패브릭 마커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가방 제작도 가능하다.

​<홍보존>에서는 사회적 가치가 높은 상품을 전시‧홍보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이 생산한 ‘동구밭’의 케일비누는 2,000장을 판매할 때마다 일자리가 한 개씩 만들어진다.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그림으로 넥타이등 패션상품을 제작하는 ‘마리트’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들의 교육비 등으로 지원한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하며 일반인들도 사용 가능한 ‘이원코리아’의 촉지시계(37만원)도 만나 볼 수 있다.


인서울마켓은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개최된다./사진출처=인서울마켓
이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험과 이벤트, 문화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예술관련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마술, 마임, 국악, 버스킹, 악기연주 등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떡을 기부하는 ‘떡찌니’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분식을 선보이고, ▲소외계층의 장제를 지원하는 ‘멋진인생 웰다잉’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수제 소세지와 꽈배기를 내놓는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인서울마켓은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적경제장터”라며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쉽고 친근하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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