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금토 뚝섬유원지에선 '사회적경제 마켓' 열린다

김지헌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9시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마켓인 '인서울 마켓'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 500여개와 소셜벤처 등이 참여하는 장터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제품을 판매한다.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존', 사회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존'도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쉽고 친근하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9 11:15 송고